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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北, 양강도 경제개발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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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도 경제개발구 선정해 중국 측에 투자 요청"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노컷뉴스

북한이 양강도를 경제개발구로 선정해 개발하기로 하고 중국에 합작 투자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경협에 밝은 한 대북 소식통은 18일 "북한이 이달 중순 당 대외부문 일꾼을 중국에 보내 '양강도 경제개발구' 선정을 통보한 뒤 중국 측에 투자를 요청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

이 소식통은 "당시 북측 관계자들이 양강도와 인접한 중국 지린성 산하 지방정부를 돌며 경제개발구 창설 방침을 중국 측에 설명하고 합작 투자 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중국 측의 반응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은 이달 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회의에서 경제 전문가인 박봉주 총리를 선정한데 이어 경제분야 강화를 위해 내각상들도 대거 교체했다.
ysan@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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