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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비교적 평이한 '코로나' 수능...수학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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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형, 고난도 문제 많지 않고 지문 길이도 적당

책상 가림막으로 시험지 펼쳐보기 어려운 점 고려한 듯

자연계열 가형은 체감 난도 높아져…풀이에 시간 오래 걸려

인문계열 나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변별력 있을 듯

영어도 평이…수학이 입시 최대 변수 될 듯

[앵커]
코로나 19로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에 차질을 빚었던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어땠을까요?

현직 교사들은 국어는 지난해보다 쉽고, 영어는 평이했다며, 정시의 경우 수학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수능 국어는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입니다.

새로운 유형이나 고난도 문제가 많지 않았고, 독서 영역의 지문 길이도 길지 않았던 점이 이유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