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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방호복 무장에 시험지 밀봉...확진자 45명·격리자 456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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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관은 최고 수준 '레벨 D' 방호복으로 무장

거둔 시험지와 답안지는 비닐 봉투에 밀봉

수능 당일에 확진돼 뒤늦게 병실 배정받기도

[앵커]
수능 당일인 오늘 새벽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이 있었는데요.

확진자들은 병실에서 시험을 치렀는데 방호복으로 무장한 감독관들이 감독했고, 답안지는 밀봉됐습니다.

확진자 40여 명, 자가격리자 4백여 명도 무사히 시험을 마쳤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음압 병실에서 각자 벽을 보고 앉은 수험생들.

'레벨 D' 방호복을 입은 감독관이 답안지와 시험지를 나눠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