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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원전 의혹' 산업부 직원 3명 영장청구...다음은 '윗선'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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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 의혹'과 관련해 원전 자료를 삭제한 산업통상자원부 직원 3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 심사는 내일(4일) 오후로 예정돼 있는데요.

이 직원들이 숨기려고 한 게 청와대 관여 자료인지 확인하기 위해 당시 윗선에 대한 소환 조사가 곧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