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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北, 코로나 대유행에 평양 '철통방어'..."완벽한 봉쇄장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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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초소 간격 줄이고 지뢰까지 매설…봉쇄 강화

공기 전파 우려해 中 황사 발생 시 야외활동 금지

노동신문 "방역장벽을 떠받드는 성돌 돼야"

[앵커]
코로나19 환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는 북한도 세계적인 코로나 2차 대유행기를 맞아 방역 강도를 연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8차 당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수도인 평양으로는 바이러스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2중, 3중의 봉쇄 장벽을 구축하는 모습입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초부터 국경, 해상, 공중까지 봉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에 나선 북한이 다시금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