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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美 백악관TF, 최고 수위 경보...하루 입원 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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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환자 수용 능력 포화상태…매우 위험한 상황"

CDC 국장 "미국 병원 90%, 코로나 환자로 포화상태"

하루 신규 확진자, 29일 연속 10만 명 이상 기록

[앵커]
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가 주 정부에 최고 수위의 코로나 긴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실제 상황도 일일 입원 환자가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연일 최대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에 주력하고 있는 것과 달리 백악관 태스크포스팀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백악관 TF는 주 정부에 코로나 주간 보고서를 배포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