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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험생 속속 도착...수능감독관 확진으로 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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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대전으로 가보겠습니다.

어젯밤 대전에서는 수능 감독관으로 들어갈 예정이던 고등학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면서 대전 지역 모든 시험장에서 예정대로 수능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그곳도 수험생들의 입실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이곳 수능 시험장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