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군포 아파트 화재현장 합동감식 "전기난로에서 불" 진술 확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군포시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베란다에서 문틀 교체 작업을 하다 대피한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폭발음이 난 이후 전기난로에서 불이 올라오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거실 가운데 있었던 전열 기기에서 실제로 불이 시작된 것인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