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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차라리 포기할래요"...감염 걱정에 수능 결시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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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수능 결시율이 어느 때보다 높을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고사장에서 자칫 감염되거나 격리돼 대학별 시험을 못 보게 될까 봐 수능 점수가 필요 없는 전형에 응시한 학생들이 수능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섭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험장 방역도 마쳤고,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의심증상자가 시험 치를 장소도 따로 마련됐는데도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수능 고사장에서 감염되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격리될까 걱정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