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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밀착취재] 코로나19·경제위축 속에도 '온정의 손길'로 구세군 냄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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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코로나 불황에 감염 재확산까지 겹쳐 아예 모금 목표액도 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권형석 기자가 예년과 달랐던, 구세군 모금 시작을 밀착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빨간색 냄비가 상자에 담깁니다. 열 달 넘게 구세군 창고에 있던 냄비 320여 개는 수선작업을 거쳐, 전국의 모금장소로 배송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후 첫 모금활동,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은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습니다. '코로나 통금'에 거리 모금을 대신할 'QR코드 기부'도 생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