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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경북 상주 양계장서 고병원성 AI 확진…"농장 방역조치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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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상주의 닭농장에서 올해 두번째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사육 농장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의 야생조류에서도 AI가 확인돼 가볍게 지나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전국 확산이 우려됩니다.

김달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상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달 27일부터 나흘 동안 닭 938마리가 잇따라 폐사하는 등 의심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발생한지 나흘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