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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대입구역 여성 상대 성희롱 '통화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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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여성 상대 성희롱 '통화맨' 검거

출근길 여성에게 바짝 붙어 통화하는 척하며 성희롱을 해온 이른바 `통화 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9일과 1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출근하는 여성 뒤에 다가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척하며 음담패설이나 심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1일) 오후 잠복 중인 경찰에 검거돼 즉결심판에 넘겨진 A씨에게는 5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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