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금은방 주인에 수면제 추정 음료수 먹인뒤 귀금속 싹쓸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은방 주인에 수면제 추정 음료수 먹인뒤 귀금속 싹쓸이

금은방 주인에게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물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6시 50분쯤 포항 시내 한 금은방 업주 A씨가 2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앞서 A씨는 가게에 들어온 30대 남성이 건네준 음료수를 마신 뒤 의식이 혼미해져 소파에 누웠습니다.

한참 지나 깨어나 보니 진열된 귀금속 대부분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경찰은 음료수에 든 성분에 대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