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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군포 아파트 화재 2차 감식…거실서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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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경기 군포 아파트 화재사고, 합동감식반은 최초 발화점을 거실로 추정했습니다.
전기난로와 주변의 가연성 공사 자재들이 참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방호복을 입은 감식반원들이 아파트 입구로 들어갑니다.

11명의 사상자를 낸 화재사고의 원인을 찾기 위한 2차 합동 감식.

경찰과 소방 등 5개 기관이 투입돼 4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감식반은 연소 유형을 봤을 때 인테리어 공사중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장에서 수거한 전열기기와 우레탄폼 캔 등을 감정받아 봐야 알 수 있다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