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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기도, 코로나 속 청소년 '마음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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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10대 청소년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긴 마찬가지인데요.
경기도가 청소년들의 '마음 방역'을 위한 비대면 돌봄 강화에 나섰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청소년 상담사들이 상자마다 물건들을 정성껏 담아 채웁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놀거리도 챙깁니다.

직접 쓴 손편지까지 함께 넣어 포장합니다.

청소년 '마음방역꾸러미'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과 상담 등 만날 기회가 줄면서 경기도가 준비한 작은 선물입니다.

상담사가 직접 건네거나 문 밖에 놓아두는 방식으로, 올 1월 부터 경기도내 청소년 2만8천여 명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