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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단독] 유흥주점에서 출입명부 작성 거부한 기초의원..."술 마시러 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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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의회 의원이 명부 작성 안 하고 유흥업소 출입

업주 "기분 나쁘다며 거부하고 일행에게만 작성하라 해"

"6개월 전에도 명부 작성 거부"…양주 개봉해두고 술집 나가

"군의원과 함께 온 남성이 욕설하고 행패 부려" 경찰 출동

[앵커]
충남 지역 기초의원이 감염 고위험시설인 유흥주점을 방문하면서 두 번이나 출입자 명부 작성을 거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함께 유흥주점에 온 일행이 업주에게 행패를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민망한 상황까지 일어났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남성 2명이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유흥주점 안으로 들어옵니다.

연락처와 거주지역 등을 적는 종이가 계산대에 있었지만,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