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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금은방 주인에게 수면제 추정 음료수 먹인 뒤 귀금속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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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금은방 업주에게 수면제로 추정되는 약물을 먹여 의식을 잃게 만든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8분께 포항 북구 한 금은방 업주 A씨가 경찰에 금품 도난 신고를 했다.

A씨는 금은방에 보관된 금품 약 2억원어치가 사라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