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라임 펀드 대규모 판매' 대신증권 전 센터장 징역 2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조 6천억 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에서 펀드를 대규모로 판매한 대신증권 반포 WM센터 장 모 전 센터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3부는 오늘(2일) 장 씨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라임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줘 거액의 투자 손실을 보게 했다"며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크게 해쳐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