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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영상] 12층 사다리차 필사의 구조 순간…소방차 도착 전 3명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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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경기도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다리차 운전자가 필사적으로 주민들을 구조한 사연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살수차는 쉴 새 없이 물을 뿜어댑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경기 군포의 25층 아파트 12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화재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숨진 4명 중 31살 A 씨 등 2명은 추락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