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위기에 처했었던 독일 베를린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이 영구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테구의회는 현지시간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녹색당과 좌파당이 공동 발의한 소녀상 영구설치 결의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29명 중 찬성 24명, 반대 5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미테구가 내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명령을 철회하고, 당초 설치 기한인 내년 8월 14일까지를 넘어서 영구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유재명]
미테구의회는 현지시간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녹색당과 좌파당이 공동 발의한 소녀상 영구설치 결의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29명 중 찬성 24명, 반대 5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미테구가 내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명령을 철회하고, 당초 설치 기한인 내년 8월 14일까지를 넘어서 영구 설치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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