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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추가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검사 결과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감염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감염 확산세가 역학조사 진행 속도보다 빠른 것을 우려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등을 당부했다.
시는 이달 1일 0시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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