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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북한, 코로나방역 '초특급단계' 격상…상점·식당 잠정 운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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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3단계 중 최고단계…이동 제한하고 항만·다리에는 전면소독시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겨울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단계를 다시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일 "초특급 비상방역조치들을 복원한 데 맞게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비상방역 규율과 질서를 철저히 엄수하도록 강하게 대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부 상점이나 음식점, 목욕탕 등의 영업이 중지되고 이동에도 제한이 걸렸다. 업무도 화상회의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