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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뉴스피처] "치매 걸렸냐?" 편견 유발하는 병명 바꿔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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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리 사회에서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점점 자주 접하게 되는 병의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치매입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환자 수는 79만4천여 명.

추정 치매유병률은 10.3%로, 노인 10명 중 1명 정도가 앓고 있을 만큼 치매는 흔한 병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