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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작년 중국 공식 보고 전 미국 내 확진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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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국 공식 보고 전 미국 내 확진자 있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인되기 전에 이미 미국에 확진자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미국 9개 주의 106명 혈액 샘플에서 코로나19 감염 흔적을 찾아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31일 처음으로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 환자 27명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연구가 보건당국과 의료계가 코로나19를 인지하기 훨씬 전부터 이 질병이 전 세계로 퍼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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