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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떠들썩하진 않아도...더욱 뜨거워진 '수능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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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상 초유 '코로나 수능'에 매년 떠들썩했던 수능 응원전도 올해는 열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그대로이죠.

비대면으로 전하는 응원과 격려는 어느 입시 철보다 뜨겁습니다.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문을 나서는 선배들 뒤로 주먹을 휘두르며 학교가 떠나가라 응원가를 부르는 후배들.

서울 중동고 학생들이 10년 넘게 전통처럼 이어온 이른바 수능 출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