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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냉동고 아기 시신' 구타 흔적 없어...집은 온통 쓰레기 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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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에서 2개월 된 아기 시신이 냉동고에서 발견돼 충격을 줬는데요.

시신 부검 결과, 구타당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친모의 또 다른 아이들은 그동안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집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냉동고에서 2달 된 아기 시신이 나온 집입니다.

아파트 현관에서부터 각종 종이 상자며, 옷가지가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