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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국, 김치 종주국 논쟁에 "한중간 협력할게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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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김치 논쟁 있느냐…잘 모르겠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관영 매체의 보도로 한중간에 때아닌 김치 종주국 논란이 벌어지자 중국 외교부가 한국과 중국은 협력할 게 더 많다며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중 언론이 한국 음식인 김치의 기원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 방면에 논쟁이 있느냐"며 "나는 잘 모르겠다"고 비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