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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총탄 맞고 인육 먹고…그곳은 지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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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제 강제 동원으로 태평양의 작은 섬으로 끌려간 이들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태평양 전쟁 때 그곳에서 숨진 탓입니다.

MBC가 오랜 추적 끝에 남 태평양으로 강제 동원됐다 돌아온 피해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생생하고 끔찍한 증언을 정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올해 92살인 경남 창녕의 안옥순 할머니는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 1941년, 남태평양의 작은 섬, 팔라우에 강제 동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