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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법원, 칼의 아시아나 인수 허용...KCGI 가처분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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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유상증자에 반발해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입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병한 기자!

법원이 KCGI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조금 전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