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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부산 심상찮은 확산세…교회 신도 29명 등 47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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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병상 부족으로 환자 타지 이송도 잇달아

부산시 "잠복기 고려하면 하루 확진자 100명 이상 급증할 수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추가됐다.

지난달 24일부터 8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지며 가용한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47명(815∼86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7명 중 29명(815∼832번, 844∼848번, 850∼852번, 855∼856번, 861번)이 부산 사상구 반석교회 신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