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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3년…남성도 80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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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3.3년…남성도 80년 넘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3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나고 남성의 기대수명이 처음 80년을 넘었습니다.

통계청의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재작년에 비해 0.6년 늘었습니다.

이는 198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폭입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80.3년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80년을 넘겼고 여성은 86.3년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재작년 기록적 한파로 사망자가 늘었던 탓에 기저효과가 발생해 기대수명 증가폭이 예년에 비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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