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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구서 신규 확진 11명…32일 만에 두 자릿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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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나 총 7천243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 두 자릿수가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0월 30일(10명) 이후 32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남구와 달성군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각 3명, 청도군 확진자 접촉자 검진에서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