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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울시, 자가격리 수험생 이송 전담 구급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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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가격리 수험생 수능시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서울시가 별도로 마련한 전용 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이들은 자차 이동을 우선으로 하되 자차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관련 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코로나19 전담 구급대가 이송에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또 시·청각 장애 수험생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의 이동을 돕기 위해 소방 차량 96대를 대기시킬 계획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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