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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교수 재량 아니면 무대책?"...기말고사 앞둔 대학생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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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들 대부분 다음 주부터 2학기 기말고사를 치르는데요.

시험 방식을 교수 재량에 맡기거나, 전면 비대면 방침을 정했다 해도 부정행위 방지책은 없는 대학이 대부분입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이 무대책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18일 기숙사에 머물던 학생이 확진 받은 홍익대학교.

학내 커뮤니티에는 다음 주 시작되는 기말고사가 대면인지 비대면인지 묻는 글이 빗발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