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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휴일에도 이틀째 400명대…"올겨울이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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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추가 확진자는 438명이었습니다. 검사 건수가 평소보다 적은 휴일이었는데도 이틀 연속 400명을 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올겨울이 가장 큰 고비라면서 이번 위기를 넘지 못하면 지금까지 해 왔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서는 또 새로운 집단감염이 2건 확인됐습니다.

노원구의 체육시설과 마포구의 홈쇼핑 회사 2곳으로, 보건당국이 감염 확산의 주요 경로로 꼽는 다중이용시설과 직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