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9개 지검·지청 평검사 "尹 직무배제 위법"

전국 59개 지검·지청 평검사 "尹 직무배제 위법"

전국 59개 지방검찰청과 지청에서 소속된 평검사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를 비판하는 입장문 발표에 동참했습니다.

부산검찰청 서부지청 소속 평검사들은 오늘(30일) 검찰 내부 게시판을 통해 윤 총장에 대한 처분은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을 훼손해 위법·부당하다"며 "상식과 법 원칙에 맞는 절차와 결론"을 추 장관에게 요구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5일 시작된 집단 입장문 발표에 전국 59개 지방검찰청과 지청 평검사들이 모두 참여했고, 일부 검찰청 간부급을 비롯해 전·현직 검사장과 고검장들, 일반직 고위공무원들, 법무부 소속 검사들도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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