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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1심 집행유예' 전두환 11시간만에 귀가…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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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위대에 "말조심해" 호통…저녁엔 조용히 들어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30일 광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약 11시간 만에 귀가했다.

전씨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검정 카니발을 타고 부인 이순자(81)씨와 함께 광주지법을 출발해 오후 7시 2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