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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전두환, 법정에서 '꾸벅꾸벅'...역시나 사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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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시민은 물론 재판을 진행한 재판부도 전두환 씨가 역사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씨는 이번에도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린 전두환 씨.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법정으로 들어갑니다.

[전두환 : (아직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까? 발포 명령 부인합니까?) …….]

청력보조장치를 끼고 피고인석에 앉은 전 씨는 재판 시작 10분 뒤부터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