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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美 백악관 최초 대변인실 '여성천하'...흑인 3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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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초대 대변인에 '오바마 사단' 젠 사키 임명

백악관 공보국장에 케이트 베딩필드 낙점

부통령 대변인에 흑인 여성 시몬 샌더스

[앵커]
바이든 행정부의 인선을 보면 '첫 여성'과 '첫 이민자 출신' 같은 수식어가 많이 나오는데요.

이번엔 공보팀 참모 7명을 모두 여성으로 발탁하며 '최초' 타이틀을 이어갔습니다.

흑인 3명과 히스패닉 1명이 포함돼 성별과 인종의 다양성을 지닌 미국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바이든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 백악관 초대 대변인에 젠 사키 인수위 선임 고문을 임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