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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秋직속 법무부 과장들도 가세…"법치주의 훼손 우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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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모임서 서한 작성…차관 통해 秋에 전달 요구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속인 법무부 과장들도 추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 명령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가세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소속 과장 12명은 전날 저녁 긴급모임을 한 뒤 '장관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작성했다.

이들은 이 문건에서 "일련의 조치들이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법치주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