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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수도권 인접' 천안 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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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운영 뒤 시기 연장 등 조정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12월 1일 오후 6시부터 7일 자정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인접 지역인 천안시는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해 운영해 왔다.

시는 일평균 확진자 수가 11월 첫째 주 10.28명에서 넷째 주 4.86명으로 줄어 보건복지부 기준 2단계 격상 기준(1일 평균 14명)에 크게 미달하지만, 선제 대응 차원에서 수도권과 같이 2단계로 높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