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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연일 400∼500명대 확진에 중환자 병상 갈수록 포화…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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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입원가능 중환자 병상 전국 77개…경북·전북·전남은 '0개'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0∼500명대로 나오며 '3차 대유행' 국면으로 접어들자 중환자 병상 부족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반 격리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도 문제지만, 인공호흡기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의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는 가용 병상이 한 개도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