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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집행정지 심문 절차 종료...운명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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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원, 오전 11시부터 1시간 집행정지 심문

추·윤 불참…법률 대리인·감찰담당관 참석

윤석열 측 "국가시스템에 대한 손해 고려해달라"

추미애 측 "징계위 의결 따라 효력 사라질 것"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의 운명을 결정할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명령이 유효한지에 이어 해임 여부까지 이번 주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법원의 집행정지 심문이 첫 번째 관문입니다.

직무 정지 효력을 멈춰달라는 윤 총장의 주장이 인용될 경우 윤 총장은 곧바로 총장직에 복귀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추미애 장관의 징계 청구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