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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정부 "코로나19 3차 유행 장기화 가능성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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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3차 유행 장기화 가능성 매우 높아"

정부가 코로나19의 소규모 감염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지속되면 3차 유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 조정관은 오늘(30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감염이 늘어나고 있어 기존의 진단검사· 추적 시스템만으로는 연쇄 감염 고리를 끊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1 총괄 조정관은 "내일(1일)부터 젊은 세대 중심의 위험도 높은 활동에 대한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면서 "감염 위험성이 큰 10인 이상 모임은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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