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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계 강화 기간에 발생했는데도 '어물쩍'...은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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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설 무단 침입사건에 각 부대 경계강화 지시

경계 강화 시기 국방부 민간인 침입 사건 발생

국방부 근무지원단장 "국방부 보고 안 해"

근무지원단, 보고 문서 삭제·은폐 의혹

[앵커]
민간 차량 무단 침입으로 국방부와 합참시설 보안이 얼마나 허술한지 드러났지만, 군 당국은 제대로 조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당시 일선 부대의 잇따른 경계 실패로 경계 강화 지시가 내려온 상황에서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 제주 해군기지와 수도방위사령부에 민간인이 무단 침입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