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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코로나19 백신, 임상 부족"....민주당, 참여 시스템 구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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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23건, 임상시험 지연

반년 넘게 '내국인 임상 환자' 구하지 못해

이낙연 대표 등 민주당 의원 144명 임상시험 동참하기로

의원 동참 이후 참여 늘었지만…여전히 임상 환자 부족

민주당, 정부에 '임상시험 참여 시스템' 구축 제안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내국인 임상 환자가 부족해 시험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만일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임상시험에 참여하겠다는 사전신청도 받고 있지만, 이 역시 성과가 미미합니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한데, 여당이 정부와 함께 임상시험을 늘릴 시스템을 만들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식약처가 승인한 국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은 모두 3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