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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한숨 돌린 노래방·식당..."거리두기 더 강화해야"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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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된 정부의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 자영업자들은 울상입니다.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선 더 강력한 방역 지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양시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소 같으면 사람들로 북적일 휴일 오후지만, 서울 홍대 앞 거리는 눈에 띄게 한산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추운 날씨까지 겹쳐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긴 상황.

가뜩이나 줄어든 매출에 신음하던 노래방은 이번 방역 강화 대상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여전히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