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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화재로 노동자 또…'재해의 굴레' 갇힌 남동공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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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3명이 숨졌습니다. 이 남동공단은 전국 산업단지 중 네 번째로 중대 재해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왜 유독 여기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인지, 저희 취재기자가 둘러봤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대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 인천남동공단.

노동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19일 화재를 포함 최근 4개월간 공장 5곳이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