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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연탄 후원도 줄어"...달동네 겨울나기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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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연탄 후원도 크게 줄었습니다.

추워진 날씨 속에 비닐하우스촌과 달동네에 사는 주민들은 올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근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주민 대부분이 연탄을 때는 비닐하우스촌.

자원봉사자 열댓 명이 모였습니다.

연탄을 등에 진 채 골목을 오가며 쉴새 없이 나릅니다.

준비한 연탄은 750장.

불과 1시간 만에 모두 바닥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