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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기온 '뚝', 밀폐 환경 코로나 경보...서울 열흘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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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에어로빅학원 신규 확진자 26명…5일간 누적 155명

에어로빅학원 등 '3밀 환경' 공통점…감염 위험성 ↑

서울 27일 신규 확진자 178명…열흘 연속 100명대

[앵커]
서울은 에어로빅 학원 등의 집단감염이 이어져 열흘째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밀폐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는데요, 최근 기온까지 뚝 떨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에서 하루 사이 확진자 26명이 추가됐습니다.

첫 발생 이후 닷새 만에 누적 확진자가 155명이나 쏟아졌습니다.

하루 60명, 64명씩 늘어나던 급증세는 주춤했지만 이젠 수강생과 직원뿐만 아니라 지인과 동료까지 연쇄 감염되고 있습니다.